경제
약사단체 "석면 탈크 노출된 노동자·약사 조사해야"
입력 2009-04-10 19:51  | 수정 2009-04-10 19:51
'석면 탈크'의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석면 탈크에 노출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약사단체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석면 탈크'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제약과 화장품 업체 노동자와 조제 약사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약사회는 이어 소아에게 약을 갈아서 시럽에 타 먹이는 투약문화를 고려할 때 약사들이 장기간 석면이 포함된 분진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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