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 "우정 없으면 사회 유지 못 해"
입력 2009-04-10 18:33  | 수정 2009-04-10 18:33
지난 2007년 4대 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2년 임기를 마친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이 본부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정 본부장은 퇴임사에서 우정이 없으면 사회가 유지될 수 없다며, 공직을 우정에서 출발해 우정에서 마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전통적인 우편업무에 IT를 접목해 첨단의 우편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우정사업본부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한편, 정 본부장에 이어 5대 회장으로 내정된 남궁민 지식경제부 정보통신 산업정책관은 오는 1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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