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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노라조, 캔과 노래 바꿔 ‘내 생애 봄날은’ 화끈 열창
입력 2020-07-24 15:00 
‘싱글벙글쇼’ 노라조 사진=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 캡처
‘싱글벙글쇼 노라조가 화끈한 라이브를 펼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이하 ‘싱글벙글쇼)에서는 노라조가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는 보이는 라디오에 걸맞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입장했다. 시선을 강탈하는 의상 및 소품에 DJ들은 물론 청취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평소뿐만 아니라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토스트 의상에 대해 ‘백파더에서 우리 노래를 개사해 ‘식빵송을 불렀다. 이번 주는 미역 노래를 준비했다. 상상대로 미역을 쓸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노라조는 자신들의 스태프들이 극한 직업이라는 반응에 노라조와 연관된 분들이 다들 고민이 많으시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이한 콘셉트 아이디어를 얻는 비결, 의상 고충 등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토크뿐만 아니라 라이브를 통해서도 조빈과 원흠은 분위기를 달궜다. 대표 히트곡 ‘사이다로 분위기를 띄운 뒤 함께 출연한 캔과 노래 바꿔 부르기를 진행했다. 노라조는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내 캔의 ‘내 생애 봄날은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노라조는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곧 신곡이 나온다”라고 귀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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