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연철호 체포 '500만 달러' 경위 조사
검찰이 노 전 대통령 조카사위 연철호 씨를 체포했습니다. 박연차 회장이 투자금으로 건넸다는 5백만 달러의 성격과 실제 주인을 가리기 위해섭니다.

▶ 안희정 '5천만 원'·정상문 영장 기각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도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상품권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상문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증거부족으로 기각됐고 강금원 회장은 구속됐습니다.

▶ 정동영 탈당·정세균 '호남 불출마'
정동영 전 장관이 오늘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다음 총선에서 호남 지역구로 출마하지 않겠다며 마지막 압박을 계속했습니다.

▶ 한은 "올해 성장률 마이너스 2.4%"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에서 마이너스 2.4%로 수정하면서, 경상수지는 180억 달러 흑자를 예상했습니다.

▶ 캐나다 '한국 쇠고기' WTO 제소
캐나다가 한국의 쇠고기시장 개방 지연과 관련해 세계무역기구에 한국을 제소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 유엔 안보리 또 결론 못 내
유엔 안보리가 사흘 만에 회의를 열어 의장성명 채택 방안을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한편 북한 로켓은 2단계와 3단계가 분리됐다는 미국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 북, 경협 담당자 공석 남겨둬
북한이 최고인민회의에서 남한과 경제협력을 담당하던 민족경제협력위원회를 내각에서 제외해 남북 경협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 '석면 오염 약' 명단도 혼선
식약청이 발표한 석면 탈크가 사용됐다고 발표한 1,122개 제품 가운데 40개 품목이 탈크 미사용 품목으로 관련 서류에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