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나 등 미국에서 화물요금 담합 벌금
입력 2009-04-10 02:03  | 수정 2009-04-10 02:03
아시아나항공과 일본화물항공, 룩셈부르크의 카고룩스항공 등 3개 항공사가 화물요금 담합 혐의를 인정하고 2억 1천4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회사별 벌금액은 카고룩스항공이 1억 1천900만 달러, 일본화물항공이 4천500만 달러, 아시아나항공이 5천만 달러 등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노선의 여객운임 담합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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