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실업수당 수령자, 600만 명 육박
입력 2009-04-10 02:00  | 수정 2009-04-10 02:00
미국에서 실업수당 수령자를 기준으로 한 실업자 수가 6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또, 한 주 동안 새로 실업자 대열에 합류한 인원도 10주 연속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노동부는 기존에 실업수당을 받고 있던 실업자와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를 합친 전체 실업자 수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584만 명으로 집계돼 한 주 전보다 9만 명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해당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며, 11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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