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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오나라 "'십시일반'서 철없는 내연녀 역할 맡아"
입력 2020-07-22 17:25  | 수정 2020-07-22 17:28
사진='정오의 희망곡' 제공

'정오의 희망곡' 오나라가 새 드라마 ‘십시일반에서 철없는 내연녀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추는 오나라, 김혜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오나라는 ‘십시일반에 대해 "처음 시도하는 포맷인 것 같은데 8부작 드라마다"라며 "굉장히 스피디하고 빠른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스무 살에 잘 나가던 모델이었는데 화백과 사랑에 빠져 빛나(김혜준 분)를 임신하는 철없는 내연녀 역할”이라며 저는 왜 이렇게 철이 없는 역할이 잘 어울릴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입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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