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간부 임금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 '활용'
입력 2009-04-09 15:48  | 수정 2009-04-09 15:48
한국전력은 임원 연봉 10%를 반납하기로 한 데 이어 부장급 이상 간부직원 1천300여 명도 임금 2∼3%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임금반납으로 조성된 15억 원의 재원으로 인턴 채용인원을 늘리고 저소득층을 단기 일용전기원으로 채용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남동발전과 중부발전 등 발전 6개사 임직원들도 연봉의 2∼10%를 자진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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