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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정주리 "남편과 비밀연애…커튼콜 때 몰래 손잡기도"
입력 2020-07-21 08:47  | 수정 2020-07-21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주리는 남편과 극단에서 만나 비밀연애를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정주리는 "1~2년 비밀연애를 했다. 공연하고 커튼콜 할때 암막에서 손 잡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부조에서 음향하고 있을 때 옆에 가서 앉아 있었다"고 애틋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 남편의 러브레터를 공개하며 "진짜 이때 좋아 죽었네 싶다. 지금은 이렇게 못하는데 애는 많이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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