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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삼남매와 노래방 가서 노래 안하는 이유? 심사위원이라” (마이웨이)
입력 2020-07-20 22:52 
‘마이웨이’ 설운도 딸 아들 삼남매 노래방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설운도의 딸이 노래방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설운도가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운도와 삼남매는 기타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피서를 즐겼다. 이후 어렸을 때도 이렇게 노래를 불렀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딸은 아버지 기타에 맞춰서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끼리 노래방 가면 노래를 안 하신다. 맨날 하시는 일이 노래를 부르는 거라”고 덧붙였다.


설운도는 나는 심사위원이라 안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미국에서 살다 온 둘째 아들은 우리 가족 단체 카톡방이 있다. 아버지가 ‘미스터트롯 관련 기사를 보여주더라. 그때는 실감이 안났다”라며 이후 가족이나 친척분들한테 연락이 많이 와서 ‘아버지 아직도 인기가 많다라는 걸 실감했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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