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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용인 수돗물 유충 논란 사과 “수조서 자체적으로 생긴 것”
입력 2020-07-20 16:01 
하승진 수돗물 유충 사진=MK스포츠 DB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수돗물 유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오후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마 전에 깔따구 유충 관련해서 글을 올렸는데 용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사무실로 오셔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디테일하게 검사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깔따구 유충은 수조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겼다고 검사결과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불안해하셨을 용인시 지역분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죄송하다. 나때문에 비상이 걸리셨을 용인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지역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 듯 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하승진은 저희 사무실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인 것 같은 벌레가 나왔다. 사무실 위치는 용인시 기흥구 쪽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용인지역은 아직 깔따구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없다는 것을 언급하며 그는 용인상수도사업소에 신고하려 했는데 퇴근하셨는지 연락이 안된다. 용인 사시는 분들 조심하시라고 커뮤니티에라도 올린다”라고 알린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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