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은행,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출시
입력 2020-07-20 15:46 

하나은행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대출 전 과정을 디지털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은행이나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다. 대출에 필요한 서류도 오프라인에서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보증서 대출 서비스가 시작된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 개선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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