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기 최고급 레스토랑 아냐?"…`극강의 프리미엄` CJ푸드빌,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 오픈
입력 2020-07-20 15:22 
한강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 [사진 제공 = CJ푸드빌]

프리미엄 매장 확대에 나선 빕스(VIPS)가 이번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 41타워에 최고급 특화 매장을 오픈한다.
CJ푸드빌은 목동의 랜드마크 41타워의 꼭대기층인 41층에 총 340평 규모의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4면 전체 창문으로 멀리 한강까지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특징이다. 창문 밖에 비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윈도 뷰 프라이빗 단체룸 및 2인 특화 좌석도 마련됐다.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는 고급육인 블랙 앵거스를 우드 파이어 그릴에 구운 최상급 스테이크를 프리미엄 샐러드바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다.
특히 '목동 41타워점'은 메뉴를 스카이라운지 콘셉트에 걸맞게 구성했다. 프리미어 매장 중 처음으로 하몽 등 염장·훈연·건조 조리 과정이 들어간 육가공품을 제공하는 샤퀴테리 존을 선보인다. 와인 메뉴 그라나파다노·보코치니·고다·브리 등 치즈와 풍미가 뛰어난 비어햄·페퍼로니·쿡 살라미 등 콜드 컷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크래커, 빵과 과일의 상큼함을 응축해 담아낸 애플·베리 컴포트, 견과류 등을 타파스로도 즐길 수 있다.
한강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 [사진 제공 = CJ푸드빌]
CJ푸드빌은 빕스 1호점인 등촌점에 도입해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빕스 프리미어'를 주요 거점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광주 '광천점'을 리로케이션하고, 안양 '비산점', 인천 '예술회관점'을 리뉴얼해 '빕스 프리미어'로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빕스는 목동 41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디너와 주말에 방문하는 성인 고객에게 와인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목동41타워점은 환상적인 뷰와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통해 레스토랑을 넘어 지역 대표 공간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메뉴를 지속 선보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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