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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서지훈, 대비되는 표정에서 뿜어 나오는 긴장감(그놈이 그놈이다)
입력 2020-07-20 15:20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서지훈 사진=아이윌미디어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과 서지훈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5회에서는 황지우(윤현민 분)와 박도겸(서지훈 분)의 날 선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

앞서 서현주(황정음 분)는 만취한 황지우를 살뜰히 챙겨 박도겸의 질투를 샀다. 화를 내는 박도겸과 대화를 위해 놀이터를 찾은 서현주는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두 사람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던 황지우의 모습은 흥미진진함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황지우와 박도겸이 팽팽히 대치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서현주를 사이에 두고 은근한 기싸움을 펼쳤던 상황. 상반된 표정의 두 사람이 나눈 대화가 무엇인지, 서현주를 향한 박도겸의 고백을 들은 황지우가 그를 향한 마음을 접을 것인지 오늘(20일)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항상 생글생글 미소를 띠던 박도겸의 날카로운 표정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여태껏 본 적 없는 한껏 화가 난 그의 모습은 서현주를 두고 펼쳐지는 황지우와 박도겸의 불꽃 튀는 신경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이렇듯 ‘그놈이 그놈이다는 서현주에게 마음을 고백한 황지우와 박도겸의 물러섬 없는 신경전으로 세 사람이 펼쳐나갈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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