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한·일에 핵우산 제공 입장 재확인
입력 2009-04-08 23:04  | 수정 2009-04-08 23:04
미국은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이 지속되는 한 한국과 일본에 대한 핵 억지력 제공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부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맥도너 부보좌관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 5일 체코 프라하에서 행한 연설 도중 미국의 동맹국들에 대한 효과적인 핵 억지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5일 행한 체코 연설 에서 앞으로 1년 안에 '핵무기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정상회담을 주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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