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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솔지 "고음 스트레스 많지만, 이젠 즐기고 있어"
입력 2020-07-20 13:24  | 수정 2020-07-20 14: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최파타' 솔지가 고음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솔지와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지는 신곡 '오늘 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봐'에 대해 "제 이름으로 12년만에 나온 솔로곡이라 기분이 남다르고 애정이 많이 가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솔지는 "오늘 날씨와 되게 맞는 곡이다. 비오는 날 참 듣기 좋은 감성 촉촉한 발라드 곡이다. 여자들의 복잡한 마음을 잘 담았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솔지 씨가 폭발적인 고음으로 유명하지 않냐. 오늘 라이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솔지는 "사실 이번 곡 활동하면서 고음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화정이 "미안해요. 이 시간에 라이브라..."라고 하자 솔지는 "아니다. 이제는 괜찮다. 즐기면서 한다"라며 고음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솔지는 지난 9일 첫 솔로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로 컴백했다. 또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은 지난 14일 첫 정규앨범 '24'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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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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