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랜드 카지노, 150일만에 제한적 개장…하루 750명만
입력 2020-07-20 12:07  | 수정 2020-07-27 13:04

코로나19 여파로 휴장했던 강원랜드가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제한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휴장에 들어갔으나, 휴장 150일여 만인 오늘(20일)부터 일반영업장을 제한영업 방식으로 열기로 지난 17일 결정했습니다.

이용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공간의 밀집도를 낮추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도록 지난해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하루 평균 입장객 7869명의 9.5% 수준인 750명을 대상으로 제한 영업을 합니다.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은 입장 전날인 지난 19일 사전예약을 받아 ARS 추첨 방식으로 입장객을 선정했습니다.


직원과 손님이 직접 대면하지 않는 머신게임과 전자테이블 게임만 운영하고, 좌석도 고객 사이에 한 자리씩 비워 거리를 유지합니다.

영업장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과 직원들은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야 합니다.

앞서 강원랜드 측은 영업 재개를 앞두고 공조설비 살균시스템 설치, 고객·직원 간 비말 가림막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바닥스티커 부착, 직원 생활방역 교육, 실외흡연실 추가설치, 입구 살균매트 설치 등의 방역 대책을 세웠습니다.

제한영업 기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지역에 사는 사람은 해당 조치가 해제될 때까지 영업장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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