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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우성, 오늘(20일) ‘씨네타운’ 출격
입력 2020-07-20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의 출연과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가 된 ‘강철비2: 정상회담 정우성이 20일 오전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역을 맡은 정우성이 이날 오전 11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강대국의 이해관계로 냉전의 섬이 된 한반도에 드리운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연기한 정우성은 영화 속 국가 최고 지도자의 모습을 내려놓고, 배우 정우성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
또한 ‘강철비에 이어 남과 북으로 진영이 바뀐 채 서로 대립하게 된 ‘북 호위총국장 역의 곽도원, 처음으로 한 스크린에서 연기하며 호흡을 맞춘 ‘북 위원장 역의 유연석과의 촬영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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