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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KB48 타키타 카요코, 코로나19 확진…"9일 발열·18일 검사"
입력 2020-07-20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AKB48 멤버 타키타 카요코(田北香世子, 23)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KB28 공식 블로그에는 19일 "오늘(19일) AKB48 팀 B 멤버 타키타 카요코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소속사 측은 타키타 카요코가 지난 9일 37.2도의 발열이 있었고 이튿날에는 열이 내렸으나 외출을 자제,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11일 부터 미각과 후각에 위화감을 느꼈고 18일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타키타 카요코는 발열 등의 증상은 없으나 20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그러면서 "2일 멤버 타츠야 마키호와 개인적인 만남이 확인됐으며 보건소의 지도에 따라 필요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 이번달에 타키타 카요코와 접촉한 멤버, 스태프는 없으며 사옥이나 KBS48 극장에도 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AKB48의 활동은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감염 예방에 유의하고 있다. 향후 한층 더 감염 예방의 의식 강화와 지도에 힘쓸 것이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타키타 카요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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