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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임정희X김태우, S.E.S `Just a feeling` 시원하게 열창→승리
입력 2020-07-18 1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임정희와 김태우가 S.E.S의 'Just a feeling'을 여름에 맞는 시원한 버전으로 열창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여름 특집 1탄 ‘친구와 함께로 꾸며졌다.
김태우는 "임정희는 음악적으로 배울점이 많은 친구"라고 말하며 "함께하는 무대가 기대된다"고 무대 전 소감을 밝혔다. 임정희는 "진한 우정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태우와 임정희는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곡을 재해석, 열창해 동료 가수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들의 무대에 김나희는 고음 부분이 나온 부분에서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으며, 박서진은 우연히 간 음식점이 맛집인 기분”이라며 포만감이 넘치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판정단에 있던 이영호 아나운서 역시 흥으로 완벽히 압도했던 우정의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결국 스페셜 명곡 판정단은 ‘소울보컬 김태우X임정희의 손을 들어줬고 이들은 첫 승을 거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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