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뮤지컬 배우 박세욱에 가수 진성이 "진짜가 나타났다"며 극찬했다.
17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는 뮤지컬 배우 박세욱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박세욱은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25년 무명 생활을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다.
박세욱은 "아버지가 어릴 적 사고로 몸이 불편하다. 내 뒷바라지하느라 계속 일하고 계신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부모님께 용돈 한 번 드리지 못한다. 그럴 때가 곤욕"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세욱은 "부모님이 하루는 '그 일을 하면 행복하냐'고 물으셨다. 내가 '행복합니다'라고 하자 '그럼 해야지'라고 말하셨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이대로 꿈을 접을 수 없다. 이 악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세욱의 무대를 본 진성은 "진짜가 나타났다"며 감탄했다. 그는 "처음엔 뮤지컬 스타일로 노래해서 걱정했는데 진짜의 목소리로 진짜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말 잘 들었다"고 극찬했다.
혜은이는 "뮤지컬을 하는 분인데 트로트의 묘한 떨림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성은 "그래서 선수라고 했다. 얼굴도 나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배우 박세욱에 가수 진성이 "진짜가 나타났다"며 극찬했다.
17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는 뮤지컬 배우 박세욱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박세욱은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25년 무명 생활을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다.
박세욱은 "아버지가 어릴 적 사고로 몸이 불편하다. 내 뒷바라지하느라 계속 일하고 계신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부모님께 용돈 한 번 드리지 못한다. 그럴 때가 곤욕"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세욱은 "부모님이 하루는 '그 일을 하면 행복하냐'고 물으셨다. 내가 '행복합니다'라고 하자 '그럼 해야지'라고 말하셨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이대로 꿈을 접을 수 없다. 이 악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세욱의 무대를 본 진성은 "진짜가 나타났다"며 감탄했다. 그는 "처음엔 뮤지컬 스타일로 노래해서 걱정했는데 진짜의 목소리로 진짜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말 잘 들었다"고 극찬했다.
혜은이는 "뮤지컬을 하는 분인데 트로트의 묘한 떨림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성은 "그래서 선수라고 했다. 얼굴도 나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