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9월 독일 IFA 2020 참가…박일평 사장 '뉴노멀' 가치 소개
입력 2020-07-17 13:15  | 수정 2020-07-24 14:04
LG전자가 9월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20'에 참가합니다.

LG전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 사장이 IFA 2020 언론 간담회(프레스 컨퍼런스) 연사로 나선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2018년 IFA와 지난해 미국 가전전시회 CES에서도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IFA2020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뉴노멀'(새로운 일반) 시대에 변화하는 고객의 삶을 짚어보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옌스 하이테커 IFA 사장은 "LG전자의 IFA 2020 참가를 환영한다"며 "세계 가전시장을 이끄는 LG전자가 그려내는 미래의 삶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IFA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보다 행사 규모가 대폭 축소됩니다. 대규모 전시는 불가하고 일반 관람객 방문은 제한되며, 참여 업체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 중심으로 행사가 열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