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신용카드 사용 32년래 최대 감소
입력 2009-04-08 06:44  | 수정 2009-04-08 18:06
경기 침체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신용카드 사용액이 32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미 FRB는 2월 리볼빙 카드 사용 잔액이 9천5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해 지난 197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용카드 사용액은 최근 7개월 가운데 5개월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