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하락 출발…기업실적 우려
입력 2009-04-08 01:10  | 수정 2009-04-08 01:10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악화 예상에 따른 불안감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5포인트, 2.08% 떨어진 7,811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9포인트 내린 1,578선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4포인트 내린 821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시는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할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나빠졌을 것이라는 부담이 투자심리를 억누르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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