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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부상, 캐스팅 변경 사과 “오른쪽 발 자상…문태유에 감사” (전문)
입력 2020-07-16 21:49 
김우석 부상 사진=배우 김우석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석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우석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죄송한 말씀 전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이날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우석은 극장으로 오는 도중 오른쪽 발에 자상을 입는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오늘 공연 진행이 어렵다는 의사 소견으로 갑작스레 공연을 변경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여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됐다”라며 갑작스러운 변경에 나와주신 문태유 선배님과 빠르게 대처해주신 프로모션 모든 스탭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이하 김우석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김우석입니다.

먼저 갑작스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극장으로 오는 도중 오른쪽 발에 자상을 입는 작은 사고가 발생하여, 오늘 공연 진행이 어렵다는 의사 소견으로 갑작스레 공연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여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휴식을 가진 후 다음 공연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갑작스러운 변경에 나와주신 문태유 선배님과 빠르게 대처해주신 프로덕션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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