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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파비앙 “태권도와 한국 문화♥”→ 한국사 1급시험까지
입력 2020-07-16 20:48  | 수정 2020-07-16 23: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비앙이 특별한 한국사 공부 비법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2년 차 프랑스 청년 파비앙과 한국살이 5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과 더불어서 특별 게스트 조승연 작가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살이 12년 차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멋진 모자를 쓰고 인사를 했다. 이에 알베르토 몬디가 스타일이 바뀐 것 같다”라고 하자, 파비앙은 모자를 벗어 변화된 헤어스타일을 알렸다. 이에 딘딘은 이별”이라고 물었지만, 파비앙은 이별도 아니고 입대도 아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파비앙은 다섯 살 때부터 태권도를 프랑스에서 시작했다. 한국 문화에 관심 생겨서 2007년 처음 한국 여행하게 됐다. 그때부터 푹 빠져서 그때부터 쭉 살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라고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특히 파비앙은 책상에 앉아 무언가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MC 신아영은 수험생 포스가 난다”라고 유추했다.
아니나 다를까. 파비앙은 제가 올해 초 큰 목표를 세웠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시험에 도전하기로 했다. 한국사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 많았고, 자료 모으고 활동 해왔는데, 박물관 도슨트, 강의를 하고 있다”라고 한국사를 공부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딘딘은 스튜디오에 나온 파비앙에게 프랑스 역사도 잘 아시냐?”라고 자국의 역사에 대해 물었다. 이에 비앙은 ”프랑스 역사는 이분(조승연)에게 물어보시라라고 조승연 작가에게 넘겨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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