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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2` 박나래, `축의금 내려 중고거래` 취준생 사연 공개
입력 2020-07-16 20:39  | 수정 2020-07-17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밥블레스유 2'에서 취준생의 결혼식 축의금에 관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 18화는 '영국 가정식의 세계'로 꾸려졌다. 배우 한혜진이 오늘의 인생 언니로 등장했다.
멤버들과 한혜진은 영국 가정식 식당에서 축의금에 관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친구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 취준생이라 축의금 낼 돈이 없다"며 소개했다. 박나래는 "있는 물건 없는 물건을 다 긁어모아 중고거래로 팔았다"는 사연을 설명했다.
한혜진은 "마음이 너무 예쁜 것 같다. 어려울 땐 친구 결혼식 안 갈 수도 있는건데"라며 감동했다. 이어 "헛헛한 마음을 달랠 음식을 추천받는다"는 취준생의 사연에 멤버들은 "지금 먹으면 또 중고거래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사연자에게 "식당 쿠폰을 주자"고 제안했다. 취준생 친구들과 함께 먹으라는 것. 한혜진은 식당 쿠폰에 사인을 하며 취준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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