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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춘 FIFA 랭킹…대한민국 40위 유지
입력 2020-07-16 20:16 
대한민국은 2020년 7월도 FIFA 랭킹에서 40위를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A매치가 열리지 않으면서 축구 세계랭킹도 변동이 없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6일 발표한 2020년 7월도 세계랭킹에서 대한민국은 1464점으로 40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선 일본(28위), 이란(33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호주(42위), 카타르(55위), 사우디아라비아(67위), 이라크(70위), 아랍에미리트(71위), 중국(76위) 등이 한국의 뒤를 이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각각 94위와 173위에 올랐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대표팀의 시계가 멈추면서 FIFA 랭킹도 바뀐 게 없다. FIFA 회원 210개국 중에 한 국가도 순위 변동이 없었다.
벨기에가 FIFA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으며 프랑스(2위), 브라질(3위), 잉글랜드(4위), 우루과이(5위)가 톱5를 형성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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