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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목표’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서아시아 개최지는 카타르
입력 2020-07-16 20: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중단된 2020 AFC 챔피언스리그는 오는 9월 재개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의 서아시아 지역 경기가 카타르에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AFC 챔피언스리그는 9월에 재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비정상적으로 치러진 조별리그는 풀리그로 펼쳐지며, 토너먼트는 16강부터 결승까지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서아시아 지역은 9~10월, 동아시아 지역은 10~11월에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마치는 일정이다. 대회 결승은 12월 5일 서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한다.
AFC는 동·서아시아지역을 구분하고 각각 코로나19 영향이 덜한 국가에 모여 치르기로 했다. 이에 유치 희망을 접수했다.
지난 13일까지 서아시아 지역 경기 유치 신청을 접수를 한 AFC는 개최 장소를 카타르로 결정했다.
한편, 동아시아 지역 경기 개최 장소는 24일 유치 신청 접수 마감 후 확정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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