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신證 해외주식 담보대출, 최대 10억·연금리 4.9%
입력 2020-07-16 17:36  | 수정 2020-07-16 19:37
대신증권이 해외주식담보대출서비스를 오픈하고, 대출 금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크레온' 해외 주식 거래 고객에게 미국과 일본 주식을 담보로 최대 180일까지 연 4.9%로 대출해주는 '해외주식담보대출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주식담보대출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미국과 일본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할인 대출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180일이며, 대출 금리는 연 4.9%다. 대출 가능 주식은 미국 S&P500과 일본 닛케이225에 편입된 종목 중 대신증권이 정한 712개 종목이다. 대출 비율은 대상 주식 평가금액의 최대 50%이고 대출 한도는 10억원이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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