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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오늘(16일)부터 안방서도 본다
입력 2020-07-16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야구소녀가 오늘(16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이날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여 안방극장까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침체된 극장가에서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야구소녀는 3만 관객을 돌파, 개봉 이후 더욱 뜨거워진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며 장기 흥행 중이다.
‘야구소녀는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야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니깐 여자건 남자건, 그건 장점도 단점도 아니에요” 등 영화 속 ‘주수인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야구를 향한 ‘수인의 열정과 진심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오늘도 힘차게 공을 던지는 ‘주수인을, 그리고 세상의 모든 ‘주수인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또한, 프로선수를 꿈꾸는 야구소녀 주수인으로 완벽 분한 배우 이주영의 빛나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와 함께 ‘주수인의 든든한 멘토로서 매력을 과시한 최진태 역의 이준혁과 베테랑 배우 염혜란, 송영규, 실력파 대세 배우 곽동연, 라이징 스타 주해은까지 빛나는 연기 앙상블을 보였다.
‘야구소녀는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TVING,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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