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해송, `트레인` 출연 확정…윤시윤과 호흡
입력 2020-07-16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장해송이 ‘트레인에 출연한다.
16일 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장해송이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제작 두프레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미스터리 드라마다.

장해송은 극 중 살인 용의자 이진성 역을 맡았다. 이진성은 극 중반에 등장하여 사건을 미궁에 빠뜨리는 인물.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1인 2역을 맡아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해송은 최근 방영한 ‘동백 꽃 필무렵에서 향미(손담비)의 남동생 혜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본어게인, ‘미스터 선샤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전생에 웬수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응답하라 1988, ‘황금빛 내인생, ‘사의 찬미, ‘왕이 된 남자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 탄탄한 연기력과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실력파 배우다.
‘트레인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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