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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너` 하제용 "팔씨름 최정상급 선수, 부상 당해 쉬는 중"
입력 2020-07-16 16: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프리즈너 하제용이 자신을 팔씨름 최정상급 선수라고 소개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프리즈너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양길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지호 조운 장영진 서범식 서인걸 왕휘 하제용 줄리엔강이 참석했다.
하제용은 팔씨름 국내 대회 무제한급에서 무패로 우승했으며, 세계 대회에 많이 출전해 입상도 했다”고 밝혔다.
하제용은 아직 비인기 종목이라 상금이 세지는 않다”며 3년 전까지 최정상급이었다가 손등 부상을 당해 쉬고 있는 중이라 최강자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최강자를 다투는 몇몇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다. 23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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