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근습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소장,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국무총리표창`
입력 2020-07-16 15:58 
(왼쪽부터) 이헌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과 박근습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현장소장이 포상 전수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설계·시공사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는 박근습 LG디스플레이 환경설비공사 현장소장이 16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 A홀에서 열린 '2020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근습 소장은 24년 동안 정보기술(IT) 핵심부품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환경설비 및 수처리 분야 건설현장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 종사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통한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는 그동안 고위험작업 과정에서 사전 위험관리계획의 사고예방관리 체계 구축 및 실질적 검토·이행·지속적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전 임직원이 사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예방 안전 활동(Proactive Safety Action)'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근로자와 작업반장 중심의 '사전 안전 시공 협의(Safety-Pre Construction Meeting)'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문제 해결을 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소장은 이날 전수식에서 "현장 관리자로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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