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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나인 “섹시+치명 ‘배드 가이’ 컴백, 몸 열심히 만들었다”
입력 2020-07-16 14: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원더나인이 신곡 컴백을 앞두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원더나인(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은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턴 오버(Turn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전도염은 신곡 '배드 가이' 컴백을 앞두고 어떤 준비를 했느냐는 질문에 이번 콘셉트가 섹시와 치명이다 보니까 의상이나 헤어 메이크업에 신경을 썼다. 거기에 표정, 안무 제스처가 더해져야 된다고 생각해 그런 부분도 연습을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환은 멤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을 만들었다. 특히 김준서가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라며 "또 김준서와 유용하가 염색을 처음 시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이번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나인의 이번 타이틀곡 ‘배드 가이(Bad Guy)는 파워풀한 비트와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가 대화하듯 어우러진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어둠의 길로 걸어가도 좋다는 메시지와 원더나인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함께해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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