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업성취도평가 답안지 일부 유실"
입력 2009-04-07 17:13  | 수정 2009-04-07 17:13
성적 허위보고로 파문을 빚었던 학업성취도 평가의 답안지가 일부 유실돼 재채점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회에서 이주호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한나라당 의원들과 가진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는 교과부가 재채점을 하는 과정에 전체 답안지 9백만 부 가운데 7%에 달하는 63만 부가 유실됐다고 보고를 했다며 성적 허위보고에 이어 답안지 관리도 허술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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