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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벤처창업교실 개최
입력 2020-07-16 13:43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해 '2020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8월 27~28일 진행되며 전액 무료 강좌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8월 12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창업법률 ▲창업지원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IR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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