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중구 한화생명 관련 1명 추가 확진, 총 6명…접촉자 등 203명 검사
입력 2020-07-16 11:47  | 수정 2020-07-23 12:07

서울시는 중구 한화생명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관련 확진자가 16일 오전 10시 기준 총 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에서 근무하는 성동구 주민 1명이 11일 처음 확진된 뒤 12∼14일 그의 직장 동료와 지인 3명, 15일에 직장 동료 1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6일 오전 다른 직장 동료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이들의 접촉자를 포함해 총 20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59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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