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서 관내 165번 확진자 발생…유성구 방동 사는 70대
입력 2020-07-16 11:42  | 수정 2020-07-23 12:07

대전광역시에서 관내 코로나19 16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16일 확진자가 유성구 방동에 사는 70대 남성이라고 안내했다.
확진자는 이달 7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식욕부진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해 15일 건양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은 하루 뒤인 16일에 나왔고 현재 건양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한 뒤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612명으로, 전날보다 61명이 늘었다.
이 중 1만2396명은 완치돼 격리 해제됐고, 925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291명으로 집계됐다.
[이상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