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면 화장품, 마트 계산대에서 걸러낸다
입력 2009-04-07 16:22  | 수정 2009-04-07 16:22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석면 화장품이나 멜라민 과자, 중금속 장난감 등을 집어들고 계산을 하면 자동으로 판매가 차단되는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술표준원, 롯데마트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이 위험하고 해로운 상품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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