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춘천에 39층 아파트 건립 계획
입력 2009-04-07 15:30  | 수정 2009-04-07 15:30
강원도 춘천시는 온의동 옛 종합운동장 부지에 3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신축될 수 있도록 승인하는 등 춘천을 상징하는 주거와 상업, 업무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종합운동장 부지의 일부분인 온의동 5번지 15만 1천㎡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의 지형도면을 승인 고시했으며, 이에 따라 공동주택 용지에 최고 39층의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또 호텔과 백화점 등이 입점하는 특별계획구역은 25층, 기타 상업용지와 방송국 등 방송통신시설은 12층, 주차장 용지에는 5층까지의 높이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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