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조승희→조이현 개명…프로듀서·배우로 새출발

다이아 출신 조승희가 최근 이름을 '조이현'으로 개명했습니다.

가수 뿐 아니라 배우, 예능, 프로듀서 등 여러 분야 진출을 앞두고 내린 선택으로 보입니다.

조승희는 과거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타고난 입담으로 '미스트롯' 콘서트 MC로도 활약한 그는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는가 하면, SBS FiL '홈데렐라'에도 출연 중입니다.

한편 조승희의 개명에 누리꾼 반응은 분분합니다.

조승희가 새롭게 택한 조이현이라는 이름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 배우 조이현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번 개명으로 조이현이라는 젊은 아티스트가 2명이 된 셈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