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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슈스스TV’ 해명, 강민경 이어 “일부 콘텐츠 PPL 표기 누락” (종합)
입력 2020-07-16 01:30 
한혜연 ‘슈스스TV’ 해명 강민경 입장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한혜연 인스타그램
슈스스 한혜연과 다비치 강민경 등이 유튜브 PPL 장사 논란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슈스스TV 측과 강민경은 해명을 남기며 상황을 수습했다.

지난 15일 디스패치는 강민경, 한혜연, 제시카, 김나영 등이 유튜브에 직접 산 것처럼 꾸며 PPL을 이용해 수익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강민경은 직접 SNS에 해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아 입장을 공개했다.

그는 오해가 없길 바란다. 유튜브 협찬을 받은 부분은 협찬을 받았다고, 광고가 진행된 부분은 광고를 진행하였다고 영상속이나 영상의 ‘더보기 란에 모두 표기하여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슈스스TV 측도 광고나 협찬을 받은 ‘슈스스TV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연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 출연했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5월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OST인 ‘Please Don't Cry를 발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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