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5회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개막
입력 2020-07-16 00:13  | 수정 2020-07-16 11:10
기계설비산업의 다양한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한국판 뉴딜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기계설비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계환기설비 고도화 방안 포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기술 발표 등이 이뤄집니다.

아울러 모두 250개가 넘는 부스를 통해 냉난방 공조설비와 소방설비 등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정달홍 대한기계설비협회 회장은 개막식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가장 필요한 산업임을 일반 국민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진성준 의원, 문진석 의원, LH공사 권혁례 본부장 등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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