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투쇼' 백지영 "노래 부르면서 운 적 있다"
입력 2020-07-15 20:11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백지영이 과거 노래를 부르다가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노을 강균성과 백지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백지영은 "본인 노래 들으며 운 적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내 노래를 들으면서 운 적은 없다. 부르면서 운 적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지영은 "'그 여자'를 부르면서 울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 하지원 씨 생각을 안 하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불렀는데 엄청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사가 어머니와 연결이 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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