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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백지영 "`그 여자`, 어머니 생각에 부르면서 눈물"
입력 2020-07-15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과거 노래를 부르다가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노을 강균성과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본인 노래 들으며 운 적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내 노래를 들으면서 운 적은 없다. 부르면서 운 적은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그 여자'를 부르면서 울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 하지원 씨 생각을 안 하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불렀는데 엄청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사가 어머니와 연결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발표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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