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제주시 연안항의 화물 물동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연안화물처리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한림항과 애월항의 1분기 화물 물동량은 53만 1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만 8천 톤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일 한림읍 월림리에 들어선 제주 양돈농협의 배합사료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옥수수와 대두 등 사료 원료 등의 반입이 691% 증가한 데다 지방재정 조기 집행으로 시멘트와 유류 등의 반입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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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연안화물처리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한림항과 애월항의 1분기 화물 물동량은 53만 1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만 8천 톤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일 한림읍 월림리에 들어선 제주 양돈농협의 배합사료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옥수수와 대두 등 사료 원료 등의 반입이 691% 증가한 데다 지방재정 조기 집행으로 시멘트와 유류 등의 반입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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