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효림, 반려견에 애틋 "많이 못 놀아줘, 마음 안 좋아"
입력 2020-07-14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서효림이 반려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서효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댕댕이들 보험 들어주고나니 그나마 미안함이 조금 덜어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효림은 "아가가 오고나서 댕댕이들이랑 많이 못 놀아줘서 마음이 안 좋아요. 빨리 커서 다 같이 놀자"라며 출산으로 인해 반려견에게 신경을 못 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반려견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이다. 출산 후 지친 육아에도 반려견을 따듯하게 챙기는 서효림의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너무 예뻐요", "효림씨 마음씨도 고우네요", "몸조리 잘하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했다. 지난 6월 딸을 낳았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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