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지역 한 유치원 원생 등 140명 `음성` 판정
입력 2020-07-14 10:17  | 수정 2020-07-21 10:37

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 수원시가 해당 유치원 교직원 23명과 원생 182명 등 205명에 대해 긴급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14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청은 14일 오전 수원 108번 확진자(유치원 어린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해당 유치원 교직원과 어린이 205명 중 202명의 검체를 채취해 확인한 결과 14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총 1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이들에 대해서는 이날 낮에 모두 공지할 예정이라며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3명도 이른 시일 내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주관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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