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회삿돈 횡령' 강금원 회장 검찰 소환
입력 2009-04-06 10:13  | 수정 2009-04-06 10:13
대전지검 특수부는 회삿돈 횡령 등의 혐의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 회장은 100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7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강 회장 소유의 충북 충주시 시그너스컨트리클럽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강 회장은 이와 함께 대검 중수부에서 수사 중인 박연차 로비 의혹에도 연루돼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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